문채원-유연석 측 "'그날의 분위기' 출연 검토 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8 11: 52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 측이 영화 '그 날의 분위기'를 긍정 검토 중이다.
28일 오전 양 소속사 측은 "대본을 받고 긍정검토 중이다. 아직 계약은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 날의 분위기'는 우연히 KTX에서 만난 두 남녀가 24시간 동안 낯선 도시 부산에서 펼치는 솔직 담백한 연애 이야기.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남녀가 만나 겪게 되는 연애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24시간 동안의 이야기로 보여줄 예정. 감성적이면서도 남녀사이의 리얼한 상황이 살아있는 멜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앞서 문채원은 앞서 박진표 감독의 신작 영화 '세 남자의 그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이 끝나는 대로 '그날의 분위기' 촬영에 돌입한다. tvN '응답하라 1994'로 대세로 떠오른 유연석은 현재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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