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측 "유재석 만났지만 계약 관련 구체적 논의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8 15: 41

연예기획사 코엔미디어 측이 유재석과 만난 적은 있으나 계약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코엔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가 통화에서 "유재석과 만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했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의향이 있다면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이 근처에서 있어 대표가 겸사겸사 찾아간 것으로 길게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었다. 극비리에 일이 진행된 것처럼 알려졌는데 그런 만남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현재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SM C&C 등이 그의 영입을 위해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코엔미디어는 이경규를 비롯해,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현영,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붐, 김지선,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최은경, 정지영, 정명옥, 정주리, 김태훈, 성대현, 김인석, 예재형, 이상준, 허안나, 박준금, 김광규, 이인혜, 김빈우, 전수진, 단우, 이혜정 등이 소속돼 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