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세바퀴', 아이돌이 나오고 싶은 곳..고정 돼 영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8 15: 45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세바퀴'의 고정이 된 것에 대해 "영광이다"라고 생각을 표현했다.
도희는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2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우선 아이돌이란 직업을 갖고 있는데 아이돌 친구들에게는 '세바퀴' 출연 자체가 좋은 일이다. 여기에 나와서 스타가 되신 분이 많다. 아이돌들에게는 나오고 싶은 자리인데 고정의 자리가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해야 해서 부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는 부분도 있다. 내가 어떻게 하지 고민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선배님 말씀을 듣는 것도 인생적으로 배우는 일인 것 같다"며 "이제 고정이 됐고 녹화도 세번 밖에 안했는데 많은 이야기를 배워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바퀴’는 원조 ‘떼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일곱 해 째를 맞이한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세바퀴’의 MC인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 연출을 맡은 이지현 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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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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