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전서 서울전 여성팬 위한 '울산 우먼즈 데이' 실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28 16: 27

울산 현대가 오는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우먼즈 데이(Women’s Day)‘로 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홈경기를 펼친다.
이 날 입장하는 여성들은 본인에 한해서 2000원에 일반석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경기장 외곽 E2 게이트는 여성전용 핑크게이트로 꾸며진다. 핑크게이트는 풍선아치로 장식되고 입구는 레드카펫을 깔아서 여성들을 맞이한다. 핑크게이트로 입장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아떼 커피교환권 제공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녀가 딸 2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즉석사진 촬영을 해 주며 경기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경기장 내에서도 특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즌티켓 구매자 중 여성 20명을 신청받아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플레이어즈 에스코트는 올해 첫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남중학교 여학생 22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 날은 여성을 위한 이벤트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 사다리 경품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승리이벤트, 응원메세지 남기기, 선수사인회 등 울산의 프렌즈샵 상품권이 걸려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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