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28 16: 48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들은 보육원 주방의 기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고, 건물의 유리창을 말끔히 닦으며 환경정비를 위해 일손을 모았다. 이밖에 주변 텃밭을 가꾸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에 힘을 보탰다.
한편 연맹은 지난해부터 매월 한 차례씩 봉사의 날을 정해 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정기봉사활동을 벌이고,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연맹은 각 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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