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본방사수'를 부르는 '섹시 쩍벌녀'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8 17: 26

배우 이하늬가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다리를 쫘악 찢어 '섹시 쩍벌녀'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소사랑' 아빠-엄마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고명딸 이하늬가 목욕탕에서 선보이는 섹시 자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는 신보라와 함께 '소사랑' 아빠-엄마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엄마를 모시고 목욕탕을 찾았다. 특히 이하늬는 목욕을 마친 뒤 '미스코리아의 1급 뷰티 시크릿'을 전수하며 난데없이 '쩍벌녀'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S라인 몸매 비결로 틈새 스트레칭을 꼽은 이하늬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다리를 갑자기 찢어 신보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이게 좀 민폐이긴 한데 사람들 없을 때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곤 해"라며 화장대에 올린 발끝에 바디로션을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뿐만 아니라 촉촉한 민낯으로 꿀 피부를 과시하며 화장품을 바를 때에도 섹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마치 CF를 찍듯 '우'하고 촉촉한 입술을 내민 이하늬는 꼼꼼하게 화장품을 바르며 신보라와 엄마를 위해 '셀프 페이스 마사지'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목욕을 막 마치고 나온 촉촉한 이하늬가 뷰티 노하우 전수에 집중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 민낯과 캐주얼 차림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이 묻어 나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다. 목욕을 마친 신보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늬 언니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라"라며 부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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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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