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득점 1도움' 유창현, K리그 클래식 4R MVP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28 17: 57

포항 유창현이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에 올렸다.
유창현은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4라운드를 빛낸 최고 별이 됐다. 유창현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 동점골을 기록했나 하면 역전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3-1 역전승을 도왔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양동현(부산)과 스테보(전남)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유창현을 비롯해 윤일록(서울), 오스마르(서울), 이명주(포항)가 뽑혔다. 또 수비수에는 현영민(전남), 스레텐(경남), 임채민, 박진포(이상 성남)이 나란히 올랐다. 골키퍼는 김영광(경남)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에는 서울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성남FC와 수원 삼성의 경기(2-0 성남 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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