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주-M, 의자 들고 수건 돌리고 '퍼포먼스 신세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8 19: 33

 컴백한 슈퍼주니어M이 무대 위에 손수건을 돌리고 의자를 드는 동작 등으로 퍼포먼스의 신세계를 그렸다.
슈퍼주니어M은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스윙'의 첫 선을 보였다. 일명 '오피스 퍼포먼스'를 무기로 들고나온 슈퍼주니어M은 책상, 의자를 이용,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구성의 안무가 인상적.
이들은 카메라 앵글을 자연스럽게 이곳 저곳으로 돌리며 자연스럽게 퍼포먼스의 흐름을 이어 나갔다. 현란한 동작은 물론 흥겨움, 카리스마까지 어우러지면서 완성도가 더해졌다.

'스윙'은 R & B와 일렉트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댄스 곡으로,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와 함께 했던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가 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M, 엠블랙, 소녀시대, 씨엔블루, 오렌지캬라멜, 포미닛, 배치기, 임창정, 넬, 팀버, JJCC, 틴트, 가비엔제이, 샘, 태원, 백퍼센트, 윙스, 포커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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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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