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가 80주년 기념 도쿄돔 개막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신은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12-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 80주년을 맞아 성대한 행사를 치렀던 요미우리는 대승으로 행사를 자축했다. 한편 한신 마무리 오승환은 일본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승리를 거둔 요미우리 하라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및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