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목욕탕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추억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28 22: 15

‘사남일녀’ 김구라가 목욕탕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12회에는 금계리 가족들과 함께 목욕탕을 찾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신보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상 아버지의 목욕을 도운 김구라는 “저희 아버지가 목욕을 좋아하셨다. 목욕만 네 시간을 하셨다”며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이건 아버지와 추억 중에 몇 안 되는 추억이다. 아버지가 병이 깊어져 나중에는 목욕탕을 못 갔는데 (가상) 아버지를 모시고 가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 찡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우빈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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