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2' 이서진, 관광은 포기했다…숙소예약 고민 "어쩌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28 22: 23

배우 이서진이 스페인의 유적지를 방문하면서도, 관광에 집중하지 못한 채 홀로 다음날 숙소 고민에 빠져들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이하 '꽃할배2') 스페인편 제4화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유적지인 알함브라 궁전과 카를로스 5세 궁전 등을 둘러보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적지의 이곳저곳에 관심을 기울이는 할배들과 달리 이서진은 다음날 리스본에서의 2박을 고민하며 "어쩌지?"를 수없이 반복하며 근심과 걱정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한가하게 관광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서진은 그라나다로 향하는 열차의 좁은 침대에 심통이 난 백일섭을 달래기 위해 함께 식당칸에서 그곳의 위스키가 동날때까지 쉼 없이 술잔을 들이키기도 했다.
한편, '꽃할배2' 스페인 편은 최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꽃할배2' 제5화 '지옥의 렌터카'편은 오는 4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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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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