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2' 백일섭, 천장에 집중…이서진은 예약에 집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28 22: 30

백일섭이 스페인의 그라나다의 유적지에서 여러 궁전들을 둘러보며 천장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이하 '꽃할배2') 스페인편 제4화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유적지인 알함브라 궁전과 카를로스 5세 궁전, 라이온 궁 등을 둘러보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다른 할배들과 달리 백일섭은 천장만을 바라보며 "천장이 예술이다"며 매번 천장에 몰두하며 감탄을 반복했다. 이후에는 여러곳의 의자를 전전하더니, 곁에 있던 이서진에 "저녁은 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서진은 다음날 리스본에서의 2박을 재차 고민하며 "어쩌지?"를 수없이 반복, 근심과 걱정에 휩싸인 모습을 내비쳤다. 이후 이서진은 "한가하게 관광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며 궁 관광에는 관심 없이, 스마트폰을 통한 숙소 예약에 몰입했다.
현재까지 4화가 방송된 '꽃할배2' 스페인 편은 최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꽃할배2' 제5화 '지옥의 렌터카'편은 오는 4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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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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