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임원희가 병만족을 위해 입수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 7명이 아침에 대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마치 싸운 것처럼 아침에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식사했다. 분위기가 점점 처진 가운데 임원희가 갑자기 "진짜 우리 분위기가 처진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뜬금없이 바다 속으로 뛰어 들었고 병만족은 갑작스런 임원희의 행동에 폭소했다. 큰형님답게 병만족의 웃음을 위해 살신성인한 것.
이후 병만족은 차례대로 입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 해졌다.
임원희는 인터뷰에서 "게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처지고 있길래 뛰어 내렸다. 분위가 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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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