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 "'정글의 법칙' 출연 3년 기다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8 22: 46

'정글의 법칙'의 동준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서하준과 김동준이 라이벌에서 한 팀으로 합체하며 본격적인 '준브라더스'로 행동 개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글 생존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병만족장 없이 과일을 따러 가게 된 서하준과 동준은 해상가옥 생존 둘째 날부터 최소 이동수단으로 주어진 배를 타고 근처 과일섬에 들어가 과일을 찾았다.

일 따기에 누구보다 자신감을 드러냈던 준브라더스는 과일 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들은 앞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과일을 땄던 방법으로 과일을 땄다.
동준은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 많이 봤다. 나는 진짜 가고 싶었다"며 "한 3년을 기다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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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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