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의 아이비가 홍진영의 돌발행동에 독설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프랑스 청년 로빈이 태진아의 '아줌마'를 선곡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로빈은 영화배우 같은 조각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로빈을 보더니 "잘 생겼다"며 좋아했고 홍진영은 무대까지 내려가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며 좋아했다.
무대가 끝난 후 홍진영은 갑자기 로빈에게 달려가더니 포옹을 했고 이를 보던 아이비는 "쟤 미쳤네"라고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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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트로트 엑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