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홍진영, 피카츄 애교로 실력파 도전자 사로잡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9 00: 03

'트로트 엑스'의 홍진영이 피카츄 애교로 실력파 도전자를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도전자 남성듀오 레이디스가 현숙의 '정말로'를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레이디스는 악기를 연주하며 새로운 버전의 '정말로'를 선보였고 신구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심사위원들은 레이디스에게 극찬했고 서로 레이디스에게 선택 당하기 위해 노력했다. 홍진영이 레이디스에게 큰 관심을 가진 가운데 레이디스는 홍진영의 피카츄 애교를 보고 싶다고 애교를 요청했다.
이에 홍진영은 레이디스를 향해 피카츄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레이디스에게 선택 받았다. 이후에도 홍진영은 피카츄 애교를 계속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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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트로트 엑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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