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허당도 있고 먹방도 있고..빡빡한 金예능 1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9 08: 08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가 허당, 먹방 등 볼거리 다양한 영상으로 빡빡한 금요예능 전쟁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주(14.1%)와 비교할 때 주춤했으나, 동시간 대에 방영된 KBS 2TV 'VJ특공대' 6.6%, MBC '사남일녀' 4.8%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tvN 인기 예능인 '꽃보다 할배'와 김우빈, 신보라 등 막강한 게스트를 영입하고 있는 '사남일녀'의 공세 속에서도 절대적인 금요 예능 강자으로서 채널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바자우족과의 물물교환을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하다, 거친 파도와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과일 채집을 위해 나섰다 몸개그를 폭발시킨 동준, 서하준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로 먹방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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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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