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오늘(29일) 광화문서 공개 쇼케이스…신곡무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29 09: 15

걸그룹 크레용팝이 공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에 앞서 시민들을 만난다.
크레용팝은 2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개최, 음원 발표 전 시민들 앞에서 신곡 '어이(Uh-ee)'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크레용팝은 신곡 '어이' 뿐만 아니라 '새터데이 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총망라해 콘서트에 버금가는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신인 보이그룹인 가물치도 선배그룹을 축하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 가물치는 데뷔 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 The Ocean)'의 타이틀곡 '뭣 모르고'와 같은 앨범 수록곡 '나 어떡해'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레용팝은 지난해 '빠빠빠'로 컴백할 당시 음원 공개도 하기 전 동대문 길거리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열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며 "이번 신곡 '어이' 역시 방송으로 먼저 찾아뵙기 보다 길거리에서 시민 분들의 호응 속에 컴백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1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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