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리지 “1회 때 프로그램 오래가겠나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9 09: 36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가 ‘마녀사냥’ 1회 출연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리지를 소개하며 “정말 반가운 얼굴이다. 리지는 1회 때 출연했는데 우리도 프로그램 정체성을 모르고 있었을 때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싫은 내색을 안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이 “솔직히 1회 출연했을 때 어떤 생각했냐”고 묻자 리지는 “내가 솔직한 사람이니까 얘기하자면 ‘오래 가겠나’ 싶었다. ‘저게 뭐 하는 거지? 곧 없어지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처음 봤을 때 그랬다”며 “하지만 지금은 잘 챙겨본다. 다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이 “지금까지 '마녀사냥'을 쭉 보면서 느낌은 어땠냐?”고 묻자 “눌러 앉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고정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리지, 정말 반갑다”, “마녀사냥 리지, 고정도 괜찮겠다”, “마녀사냥 리지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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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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