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2'를 통해 툴툴이 요리왕으로 변신해 폭발적인 관심을 끈 이서진이 오늘은 시크한 검사로 분한다. 하루 사이에 180도 다른 매력을 펼치는 그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KBS 2TV '참 좋은 시절'을 통해 180도 상반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그는 지난 28일 '꽃보다 할배2'를 통해 스페인 한 가운데서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샀던 터. 이에 그가 29일 선보일 '참 좋은 시절' 속 검사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서진은 금요일에는 예능으로, 바로 이어지는 주말에는 드라마를 통해 시크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서진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가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기에 이서진의 인기는 시간이 갈 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두 프로그램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매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
이서진은 이날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을 통해 김희선과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지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날 김희선과 애틋한 키스신을 나눌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극 중 강동석 역을 통해 사건을 파헤치며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멀어졌던 가족들과 하나 둘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꽃보다 할배'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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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참좋은시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