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정, 제주도집 공개..이국적 외관 '그림 같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9 12: 46

가수 이정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이정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의 집 공개에 데프콘과 노홍철은 "이정 씨가 제주도에 살고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해변이 보이는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정의 집이 공개되자, 데프콘과 노홍철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이 제주도에서 살기로 한 것은 사촌 형인 가수 이재훈의 권유 때문이었다. 이정은 "형도 혼자 사니까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지금은 외롭지 않지만, 나이 들면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내만 있으면 딱"이라며 "제가 34살이다. 제 나이 또래 평균 연봉으로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격이다. 그런데 다 빚이다. 대출로 지은 집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정 제주도집 부럽다", "이정 제주도집 나도 고민해볼까", "이정 제주도집 애월읍에 연예인들이 많이 사네", "이정 제주도집 진짜 잘 해놨더라", "이정 제주도집 시집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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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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