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활동 중인 걸그룹 포미닛이 특별한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오늘 뭐해 in 대기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무대 위 포미닛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엉뚱하고 깜찍한 모습이 그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대기실에서 각자의 일로 분주하게 움직이던 멤버들과 스태프가 '오늘 뭐해'의 후렴구가 흘러나오자 갑자기 돌변,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래 쉐이크'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오늘 뭐해'의 물음으로 시작, 지난해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할렘 쉐이크'의 콘셉트를 떠올리게 한다. '(오늘 뭐)할래 쉐이크'라는 깜찍한 제목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러한 영상과 동작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불러일으켰던 '할렘 쉐이크(The Harlem Shake)'를 연상케 했다. '할렘 쉐이크'는 영상에 나오는 출연진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엽기적인 동작을 반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포미닛은 가온차트 주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활동 중에 있으며 29일 대전과 서울 등에서 음반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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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