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청순미가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튜디오 안에 봄이 만개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방송용 화장을 하기 전의 모습으로 커다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띄고 있으며, 이는 평소에 보여주던 섹시함과는 다른 청순한 매력이 묻어나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스튜디오는 버스커버스커 멤버인 브래드가 깜짝 출연할 것으로 예고된 콩트 '벚꽃엔딩'이 진행될 세트장. 이 코너에서 브래드는 커플연기를 펼치는 신동엽과 나르샤의 이별위기마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인 '벚꽃엔딩'과 함께 수시로 등장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SNL코리아'는 개그맨 출신의 뮤지컬 스타 정성화가 호스트로 출연하며, 브래드 외에 '서울대 여신' 최정문이 출연해 'GTA 외전 수호전'에서 단독주연으로 나선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여닉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서유리는 'SNL코리아' 고정크루를 비롯해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TrendE '오늘 밤 어때?' 등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의 주연 케이의 더빙을 맡는 등 본업인 성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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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