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성형 화장킹女 민낯을 보고 경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방화동 아이돌女' 성형 화장킹 윤정현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무대에 판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윤정현 씨의 민낯을 보더니, "아니야 아니야"라며 소리를 크게 지르더니 "영화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다"며 경악했다.

이후 민낯 고액 후 패널인 김종민은 "환상을 짓밟혔다"고, 헨리는 말문이 막힌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형 화장킹, 5살 트로트 공주, 7살 엑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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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