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 바닷가 달달 데이트..'설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9 20: 14

배우 이서진과 김희선이 바닷가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이 바닷가로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석은 자신을 쫓아오는 자동차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해원과 돌연 바닷가로 향했다. 바다를 본 해원은 동석에게 "너가 선수인 것 같다. 오면서 조금 설렜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석은 '몇 명이나 사귀어 봤느냐'는 해원의 말에 "35명쯤 만났다"며 시크한 매력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밀당' 속에서 대화를 주고 받은 뒤 묘해진 분위기 속에서 옛 추억을 떠올렸다. 동석은 "너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 밖에 안 본다. 승훈(박주형 분)을 좋아한다는 건 거짓말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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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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