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 바닷가서 눈물 키스..'감동'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9 21: 05

이서진과 김희선이 바닷가에서 키스를 하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2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이 바닷가에 갔다가 진심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동석은 자신의 일 때문에 바닷가에 해원을 두고 잠시 차를 가지고 떠났다. 이 사이 해원은 동석이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고 바닷가를 배회했다.

한참을 해원을 찾아 돌아다닌 동석은 늦은 밤에야 해원을 발견했고, 해원은 눈물을 머금은 채 "나를 두고 또 떠난 줄 알았다.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을 걱정했던 동석은 화를 내면서도 해원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렸다. 동석은 해원의 얼굴을 붙잡고 바닷가를 배경으로 진한 키스를 했다.
해원 역시 눈물을 흘리며 동석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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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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