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성화, 뮤지컬 노래로 오프닝.."내가 돈키호테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29 22: 04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내가 돈키호테다”라며 신나는 노래로 ‘SNL 코리아’의 포문을 열었다.
정성화는 29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루한 토요일 밤은 용서할 수 없다. 내가 돈키호테다”라며 ‘라만차의 사나이’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어떤 콩트라도 최선을 다해 가자”등의 개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정상훈은 “호스트를 빛내주는 자랑스러운 길동무”라며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두 사람은 보면대로 말을 탄 듯한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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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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