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경기에 출전했지만 볼튼은 무승부로 마쳤다. 박주영과 윤석영은 경기에 결장했다.
QPR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QPR은 20승 10무 9패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윤석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볼튼은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경기서 전반 31분 루카스 주키비츠가 만든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지난 블랙풀전(1-0 볼튼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왓포드는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스데이 FC를 4-1로 대파했다. 박주영의 결장은 별로 문제 되지 않았다. 주전 공격수 트로이 디니가 멀티 골을 넣고 투톱 파트너 라네기에가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6경기 동안 경기를 나서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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