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로맨스 불붙었다..동시간대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30 09: 30

tvN ‘응급남녀’가 송지효-최진혁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9일 저녁 8시40분 방송한 ‘응급남녀’ 19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선 한 층 더 가까워진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다시 로맨스를 시작하며, 달달하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오태석(강신일 분)을 여의고 창민은 진희의 마음을 ‘동정’이라고 밀어냈다. 그러나 진희의 끊임없는 구애에 창민의 마음도 다시 돌아서기 시작했다.

진희의 창민에 대한 구애는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진희는 평소와는 달리, 한껏 꾸민 모습으로 창민 앞에 나타나 창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과거 연애하던 시절처럼 식사를 마친 진희와 창민은 부부였을 때 함께 살았던 동네에 갔다. 진희는 “무서웠어. (네가) 멀리 진짜 멀리 사라질 것 같았어.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병원을 그만뒀다고 하면 정말 그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두려웠어”라고 창민을 잃기 두려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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