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트 서바이벌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가 개성 넘치는 참가자와 작품들로 화려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0일 첫 방송에서 MC 정려원과 송경아의 패션 대결로 더욱 강렬한 비주얼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진행자와 미션 멘토로 출연하는 패셔니스타 정려원과 송경아가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화 중 정려원은 업스타일의 헤어에 화려한 장신구로 포인트를 줘 첫 단독 진행자로서의 권위와 함께 예술가적 면모를 뽐냈으며, 결과 발표를 할 당시에는 오프숄더의 검정색 드레스와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제압했다.
송경아는 속이 훤히 비치는 검정색 시스루 블라우스에 퍼 트리밍 스커트를 매치해 블랙의 시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으며, 미션 멘토로 참가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던 당시에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강렬한 모델의 포스를 과시했다.

‘아스코’는 국내 현대 미술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예술가를 가리기 위해 기획됐다.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심사위원과 멘토의 합류를 알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아스코’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순수한 열정에서 나오는 감동 스토리가 주요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15명의 참가자들이 첫 미션을 받고 작품 제작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미션은 ‘예술에 대한 대중의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스코’는 총 11단계의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 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및 국내 아틀리에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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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