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필, 차우찬 공략해 첫 홈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3.30 16: 05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브렛 필(30)이 첫 홈런을 작렬시켰다.
필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 팀이 3-6으로 뒤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필은 차우찬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필은 국내 무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IA가 삼성에 4-6으로 뒤져 있다.

nick@osen.co.kr
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