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2NE1, 감성 입고 애절함 더했다..'완벽 가창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30 16: 15

걸그룹 2NE1이 애절한 발라드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2NE1은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살아봤으면 해'를 열창했다.
이날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2NE1은 한층 부드럽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이었다. 잔잔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2NE1의 완벽한 라이브가 조화를 이뤄 애틋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2NE1의 실력을 증명했다.

'살아봤으면 해'는 2NE1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이자 리더 씨엘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와 독특한 스트링 선율이 느껴지고 웅장한 드럼 비트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M, 2NE1, 엠블랙, 임창정, 포미닛, 투하트, 오렌지캬라멜, 소리얼, 씨엔블루, MOA, 홍대광, JJCC, 틴트, 백퍼센트, 멜로디데이, 배치기, 소년공화국,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등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