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소녀시대 방문에 화들짝..삼촌팬 인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30 16: 44

추성훈이 걸그룹 소녀시대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만나는 추성훈과 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몰래 소녀시대를 초대했고, 추성훈은 소녀시대의 방문에 놀라 뒷걸음질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 있다가 소녀시대의 방문에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손질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추성훈은 야노시호에 "소녀시대를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고 했지만, 앞서 비행기에서 보고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는 소녀시대의 증언과 소녀시대의 팬임을 인증한 SNS 글 등, 삼촌팬임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소녀시대의 방문에 들떠 야노시호에 "언제 나갈거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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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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