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 참가자들에게 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팝 스타3'에서는 박진영이 샘김과 버나드박, 권진아, 그리고 짜리몽땅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집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박진영의 집 거실에는 운동기구가 가득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내 목표는 노래가 매년 느는 거다. 매년 늘어서 60세 때까지 노래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진영은 "아이들이 집을 떠난 지 반년이 됐는데 마음이 많이 각박해졌을 것 같더라. 집으로 불러서 따뜻한 집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참가자들을 자상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K팝 스타3'은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의 TOP3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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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