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아빠 따라 가고파 ‘애교 난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30 17: 28

‘아빠 어디가’ 1기 출연자 김민국이 새로운 여행 ‘가족 텃밭 체험’에 합류하고자 부모에게 애교를 부리며 부탁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 텃밭 체험’ 초대장이 배달됐다. 초대장에는 ‘함께 하고 싶은 가족을 데려와도 된다’는 내용이 있었고, 이에 김민국은 열광했다.
김민국은 엄마에게 “후가 얼마나 컸는지도 보고 싶고, 빈이가 얼마나 보고 싶고, 새로 만난 애들도 보고 싶다”며 차근차근 설득에 나섰다. 또, 엄마를 꼬옥 안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결국 김민국은 허락을 받아냈고, 아빠 김성주에게 “가도 된대”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봄맞이 튼튼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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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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