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류진, 두 아이 돌보기 쉽지 않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30 18: 02

‘아빠 어디가’ 류진이 두 아이의 아빠로서 여행을 나서며 신고식을 톡톡히 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임찬형과 함께 동생 임찬호도 아빠를 따라 여행에 나섰다. 류진은 두 아이를 데리고 ‘가족 텃밭’에 가서 밭을 가느라 고생을 했다.
아들 도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순조롭게 밭을 정리한 안정환이나 오히려 아들 도움을 많이 받은 김성주 등과 달리 류진은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다. 둘째 임찬호는 너무 어려 사고 치기 바빴고, 첫째 임찬형도 좌충우돌 바빴다.

류진은 힘들게 밭에 길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길이 똑바르지 않다며 타박해 아빠를 섭섭하게 했다. 이후 아이들은 밭에 씨앗을 심었는데, 수박 씨를 한 곳에 몰아 넣는 실수를 해 버렸다. 류진의 ‘가족 텃밭’이 이후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 지, 류진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걱정뿐이었다.
임찬호는 아픈 몸을 겨우 회복하며 여행에 함께 했기 때문에, 아들 걱정이 태산인 류진은 짐들과 함께 아들도 들쳐 업고 다녔다. 그는 “아들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며 웃었고, 그런 류진을 본 멤버들은 “이라크 전 가는 것 같다”며 놀렸다.
앞서 류진은 여행 시작 전부터 걱정이었다. 엄마 없이 아들 둘을 잘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렇게 난관을 거쳐가며 류진은 아빠로서, 아이들은 아들들로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봄맞이 튼튼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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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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