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김종민, 생존 위해 고기 뽀뽀 '짠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30 19: 24

김준호와 김종민이 고기 뽀뽀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경남 양산에서 봄꽃 기차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 후 돼지 갈비를 맛봤는데, 진 팀의 김준호와 김종민은 미나리 밖에 먹을 수 없었다.

이에 큰형 김주혁은 "고기 맛이 너무 좋아서 맛은 보여줘야 될 것 같다. 하나를 줄테니 양쪽에 물고 맛만 봐라"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고기 끝을 물고 서로 더 먹겠다며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유호진 PD의 삼행시로 "유호진 PD가 하는 1박2일, 호평을 받고 있다지만, 진짜 사나이!"라고 말하며 "어차피 저녁 못 먹잖아"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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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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