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취해서온그대’ 홍예슬, 김대성 홀린 섹시자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30 22: 43

‘개그콘서트’ 홍예슬의 섹시한 자태가 김대성을 홀렷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는 김혜선, 서태훈, 이희경, 김대성, 홍예슬, 신윤승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짧은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로 등장한 홍예슬. 김대성은 그녀에게 “아버님이 도둑이신가 봐요. 하늘에 있는 별을 따라 그쪽 눈에 낑겨 두셨네요”라며 저렴한 멘트로 대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성은 홍예슬에게 자신과 술을 함께 하자고 했지만, 홍예슬이 “그쪽이 사는 건가요?”라고 반문하자 “제가 지금 잘못 들었나요?”라고 답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대성은 패자가 술을 사도록 게임을 제안했지만, 홍예슬에게 이기기 위해 유치한 행동을 펼쳤다. 이에 홍예슬이 "별꼴이다"고 화내며 사라지자, 김대성은 “지금 토끼시는 건가요?”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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