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 "과르디올라의 뮌헨이 유럽 최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31 07: 56

"과르디올라의 뮌헨이 유럽 최강".
오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임하는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뮌헨은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은 상황.

로벤은 31일 선데이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우리는 맨유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다. 지난 샬케04와 경기서 우리는 빠른 템포의 경기를 바탕으로 30분 만에 4골이나 터트렸다"면서 "이게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뮌헨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을 유럽에서 가장 무서운 팀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한단계 더욱 성장했다"면서 "잎으로 몇년 동안 대부분의 트로피는 우리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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