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난 아직 아인트호벤에 줄 것이 남았다"... 은퇴설 부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31 08: 20

"난 아직 아인트호벤에 줄 것이 남았다".
네덜란드 언론이 '산소탱크' 박지성(아인트호벤)의 거취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31일(한국시간) 알헤민 다흐블라드는 박지성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복귀가 아닌 아인트호벤 잔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알헤민 다흐블라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내가 아인트호벤으로 돌아온 이유는 유럽에 온 후 처음으로 몸담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인트호벤은 내게 첫 기회를 준 구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난 아직 아인트호벤에 더 줄 게 남아 있다"며 은퇴설은 부인한 뒤, "사실 무릎 통증은 항상 느껴왔다. 그러나 통증을 견디는 방법을 배웠다. 경기가 끝난 후 2, 3일 정도 쉬고 경기를 앞두고 두 차례 정도 훈련을 하면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올여름 4주, 혹은 5주간 휴식을 취한다면 한 시즌 더 이곳에서 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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