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1회당첨번호 발표, 2등 여성 후기 올려 화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3.31 09: 20

로또 591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29억 원을 받게 된 1등 보다 2등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나눔로또는 지난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또 제591회 당첨번호를 발표했다. 그 결과 행운의 번호는 8,13,14,30,38,39 6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
6개 번호를 다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이 나왔다. 이들은 1인당 29억 6467만 6200원의 거액을 받게 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 5를 맞춘 2등은 38명으로 1인당 6501만 4829원씩 받는다.

그런데 2등을 했다는 한 여성은 로또 홈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올렸다. 본인을 유학 준비중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학비가 없어 대출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돈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로또에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로또 591회 당첨번호 2등이 더 대박이네?”, “로또 591회 당첨번호, 자신의 꿈을 위해 돈을 쓰다니 부럽다”, “로또 591회 당첨번호, 나도 사볼까”, “로또 291회 당첨번호, 2등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