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3번의 악관절 수술, 가장 큰 고통이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31 09: 02

배우 오현경이 10년간의 오랜 공백 중 겪어야 했던 악관절 수술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3번의 악관절 수술로 인해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사실을 공개하며 "가장 큰 고통은 악관절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악관절 수술로 인해 벌어진 수많은 소문과 오해 때문에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현경은 10년 동안의 공백, 그리고 복귀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까 두려웠다"며 복귀 전 가졌던 심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공백기 동안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다"는 오현경은 10년 만에 복귀를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현경의 솔직한 고백은 오늘(31일) 오후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