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日서 디스플레이 생산 시작..9월 출시 예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31 09: 30

애플이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더 커진 화면으로 올 9월 출시를 목표로 앞두고 있는 것.
폰 아레나 등 외신들은 31일(한국시간) 애플이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생산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케이 신문을 인용해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재팬 디스플레이가 5.5인치 해상도 1400X2560의 쿼드 HD 디스플레이 혹은 WQHD 디스플레이를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디스플레이가 차기 아이폰6에 장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샤프 사도 아이폰6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아이폰 6가 기존 출시 주기대로 9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폰6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전망이다. 그동안 아이폰의 큰 단점으로 여겨졌던 화면 크기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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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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