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좁은' 가가와, 맨유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 복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31 09: 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5)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돌아갈까?
가가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설이 나왔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에서 잊혀진 가가와가 임대 이적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가와는 지난 29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맨유에서의 입지는 여전히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에서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에 이적을 했던 가가와는 이적 첫 해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단 13경기 출전에 그치며 득점도 없는 상태다. 게다가 출전 기회는 계속 줄어들고 있어 맨유에서의 가가와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도르트문트가 가가와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가가와도 긍정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영구 이적이 아닌 임대라는 선을 그었다. '미러'에 따르면 가가와는 임대를 기반으로 해 맨유에서 잠시 떠나는 것을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정기적인 출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려 복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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