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0년 가입자 ‘명예의 전당’ 헌액…SKT 주식 1주 제공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3.31 09: 39

- 30년 이용자 200명 음성/데이터 1년 무료, VIP 무한 멤버십 등 혜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본사 T타워 1층 로비에서 30년을 함께 한 장기 이용자를 초청해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 임직원을 대표해 30년 장기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SK텔레콤을 30년 간 사용해온 가입자는 총 200명으로(SK텔레콤이 차량전화 서비스를 개시한 1984년 가입자), 온라인 상에 ‘고객 명예의 전당’을 구축해 200명 모두를 헌액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가입자를 회사의 주주로 영입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SK텔레콤 주식 1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요금을 1년 간 무료로 하고, 멤버십 혜택도 VIP 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1년간 무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참석 고객 전원이 참여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본사 건물에 30주년 기념 조형물로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고객 명예의 전당(www.sktelecom30th.com)’을 방문, 숫자 ‘30’과 연관된 행복 에피소드를 남기면 격주로 1명을 추첨해 30년 고객에 준하는 혜택(SK텔레콤 주식1주, 1년 통신비 상당 상품권, 멤버십 VIP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30주년 기념보석인 진주 목걸이, 3월의 탄생석인 아쿠아마린 커플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지난 30년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에 두고,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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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가입자와 함께 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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