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진모가 명불허전 열혈 배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틈만 나면 스마트 폰을 꼭 쥔 채 꼼꼼히 모니터링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장 어디에서나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기 위해 쉬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그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열의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열혈 모니터링으로 촬영장에서 빈틈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진모는 스태프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특성상 섬세한 내면 연기를 요하는 왕유 역할을 드라마에 완벽히 녹여내기 위해 매 장면 허투루 넘기는 법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사이에서 '열혈 고려왕'으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신을 다하는 연기! 주진모 멋있다!”, “주진모 연기 열정! 완전 빠져들 기세”, “모니터링 중에도 고려왕 포스가 느껴진다!", "주진모 물오른 카리스마 연기~이유 있었네", "왕유 역할이 어울리는 배우는 주진모 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려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왕유(주진모)와 야심을 드러낸 타환(지창욱)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진 가운데 승냥(하지원)이 자금을 황궁 안으로 들여오던 중 타환에게 들키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42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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