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진짜사나이' 촬영 中 부상...무슨 일 있었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31 11: 16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사나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맹호부대 전차대대에서 첫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형식은 전차 훈련을 받던 중 전차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무서운 교관의 명령을 받아 발 빠르게 훈련을 하던 박형식은 실수로 사다리에서 떨어져 버렸다. 바닥에 누운 박형식은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선임들은 통증을 호소하는 박형식을 걱정했고, 박형식은 곧 들것에 실려 병원에 가게 됐다.
하지만 검사를 받은 박형식은 더욱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됐다. 원래 그에게 디스크가 있었다는 것. 일단 몸을 회복한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박형식의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부상, 어쩌다 이런 일이", "박형식 부상, 예능에서 이렇게 다치는 거 어떻게 예방할 수 없나", "박형식 부상, 열심히 하다가 이렇게 됐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출연한다. 천정명은 팔 부상으로 당분간 훈련을 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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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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