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31일 신곡 '미스터 츄'를 발표하고 곧바로 6개 음원차트 1위를 꿰찼다.
이날 정오 미니4집 '핑크 블러썸'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오후 2시 기준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네이버뮤직, 몽키3 등에서도 박효신의 '야생화'를 바짝 추격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이 곡은 연인과의 첫 입맞춤을 다룬 노래로, 에이핑크 특유의 상큼발랄한 색깔을 강화한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서 핑크색 테니스코트 등을 배경으로 청순하면서도 밝은 미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백 무대는 오는 4월4일 KBS '뮤직뱅크'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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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