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영화-미드 무제한 시청 가능한 월 정액제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31 14: 48

올레tv가 인기 영화와 미국드라마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KT의 IPTV서비스 올레tv는 ‘한국의 넷플릭스’를 기치로 내건 ‘프라임 무비팩’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라임 무비팩’은 올레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영화 월 정액 상품.
'프라임 무비팩'은 약 8100편의 최신, 인기 영화와 미드(미국드라마) 시리즈를 시간과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올레tv 측은 “영화, 드라마 월 정액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유사한 형태지만, 제공되는 한국영화가 1000여 편에 이르는 등 국내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정서에 더 부합한다”며 “전체 작품 편수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레tv ‘프라임 무비팩’의 경우 8100편이 넘는 대규모 타이틀이 제공된다. 더불어 ‘더 테러 라이브’, ‘신세계’ 등 한국영화와 ‘어벤져스’, ‘토르’ 등 외화, 그리고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스파르타쿠스’, ‘워킹데드’와 같은 인기, 최신작 라인업을 갖춰 화제작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NEW, KTH 등 한국영화와 수입외화, 그리고 디즈니, 소니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 및 미드 시리즈들이 다수 제공된다. 한국영화 1100편, 외화 3000편 등 영화 4100여편과 미드 4000편으로 구성됐다. 월 이용료는 1만 4900원. TV에서 리모컨으로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한편 올레tv는 ‘프라임 무비팩’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 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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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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