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아 지원사격..'메이크유어무브' OST 부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31 15: 45

걸그룹 소녀시대가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Make Your Move) 작업에 참여했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소속사 후배인 소녀시대가 선배인 보아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메이크 유어 무브'의 OST '칩 크리퍼(Cheap Creeper)'를 불렀다"라며 "'칩 크리퍼'는 어반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영화 개봉일 전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17일 개봉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0일 미니 4집 활동을 마쳤다. '미스터 미스터'(Mr. Mr.)는 강렬한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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